2009-05-18 10:58:58
작년, 재작년 프로방스를 찾았던 사람이지요^^

기억이나 하실지 모르겠네요^^

재작년엔 친구들과 그리고 작년 이맘땐 남친과 같이 갔지요..

재작년에 같이 간 친구와 커플이 되어 갔었는데.. 기억 나시나요?

몇일전 강원도로 회사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갔었습니다.

즐거운 여행길에 비를 동반해.. ㅠㅠ

하지만 즐거운 여행임에는 틀림없었지요..

회사사람들과 함께간 여행인지라 프로방스 팬션은 가격의 압박에 밀려 조금 저렴한 팬션으로 갔지요

그런데..

프로방스에서 느꼈던 그 무엇인가가 부족한듯 햇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 사장님의 거의 무관심..

저는 좀 그렇더라구요..

바베큐를 해먹으면서 기타를 치시던 사장님의 모습이 오버랩 되었지요..

회사사람들과 커플끼리 갔던 곳이라 남친두 둘이서 여행지를 나와서 까지 계속 프로방스를 이야기 하게 되었지요..

담부턴 조금 비싸더라두 프로방스로 가야겠다고..

비싼만큼 이유가 있는거라고..

가격이 부담이 되어 저렴한 팬션을 골랐던 것을 후회하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솔직히.. 사장님의 배려와 소품하나 하나 신경쓰신것에 비하면 가격은 정말 저렴한 것이지요^^

담번에 또 강원도 여행을 하게 됨 그땐 주저없이 프로방스로 갈께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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