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31 00:05:13
멋진 사장님과 아름다우신 사모님~ 일요일 밤에 밀레방에 묵었던 혜원이엄마입니다 오래간만에 친정식구들과함께한 짧은 여행에 너무나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신 팬션 사장님 부부와 이쁜 서울아가씨들 그리고 사랑스러워 보여 조금은 부럽기도 했던 반달마을 커플... 어저께 정말 즐거웠어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낯선곳에서 처음만난 분들과 그렇게 어울려 함께할수 있다는게 참 행복했습니다 저랑 신랑 그리고 친정아빠가 다소 나이값을 못하는 짓을 한거 같아 조금 민망하기도 한데요 원래 술은 사람을용감하게 만드는 거잖아요 이해하시죠? 오래도록 기억날거 같네요 프로방스~ 여기오시는 모든분들 다 행복하시구요 사장님 사모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프로방스 정말 짱이었어요!! 겨울에 꼭 스키타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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