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4 23:33:46
이제서야 글을올리네여... 11일날 1박했던 부부입니다 밖에서 고기도 구워먹고...손수 씻어다주신 상추도 맛나게먹고... 이쁜 펜션에서 편하게 쉬고왔네여... 다행이 비가안와서 허브나라,계곡,대관령목장,양떼목장에...덤으로 월정사까지 잘다녀왔어요... 주위에 볼것도많고 공기도좋고 신랑이랑 올라오면서 서울가기 싫다고 궁시렁거리면서 왔습니다 덕분에 썰렁했던 저녁도 오붓하게 잘먹었구용...ㅎㅎ 결혼한지 5년이 되어가다보니...그렇게 알콩달콩하지않았는데...사장님과 한잔하다보니 분위기가 좋았어요... 담날아침엔 어찌나 주위분위기가 좋은지...누리의 에스코트를 받으면서 주위산책도 잘했답니다... 담엔 식구들과 또 갈려구요...아마...가을쯤가지않을까합니다... 단풍구경도 멋있을것같아요...ㅎㅎ 그럼 그동안 건강하시구...담에 또 놀러올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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