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5 17:36:19 

비가 와서 그런지.... 기분이 꿀꿀.....

ㅎㅎ 아저씨.. 아주머니.. 잘 계시져??

제가 프로방스 다녀온지 아직 2주도 안됐는데.... 아주 오래된듯한 느낌이에여....

빨리 또 가고 싶은데.... 오빠(남편) 회사가 너무 바빠서.... 

봉평에도 비가 오나요??  비오는 프로방스..... 어떨까...........

요즘은 정말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높은 아파트.... 딱딱 붙어있는 집이나 건물들도.....너무 답답하구.....

그냥... 맘 편하게 느긋하게 걱정없이....프로방스 같은 곳에서..... 살고 싶어요.......

아저씨 아주머니가... 부러워요.....ㅎㅎ

그때 프로방스 갔다 오면서 오빠랑 얘기했는데.... 우리도 나중에 프로방스같은 펜션하면서

강아지도 키우면서 살자고.....^^;   

헉.. 퇴근시간이당....ㅋㅋ    지금 회사에서 농땡이 중이거든여....ㅋㅋㅋ

어차피 할 일도 없어여....ㅎㅎ    프로방스는 맨날 맨날 들른답니다.........^^

사람들 글 올린것도 하나하나 다 보구여....히히....

그럼 프로방스 갈 날을 기다리면서......  이만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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