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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떠난 소정아빠입니다...
> 소정이가 많이울어서 손님들께 실례가 되진않았는지요?
> 휴가기간  처음으로 마음이 편해져서 좋았습니다..
> 저희가 여행을 자주다니는데...사장님하고 사모님이 너무좋으셔서
> 휴가가 재미있었던 같네여...
> 아직도 프로방스가 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네여...
> 가을정도에 소정이 데리고 다시한번 가야겟습니다....
> 그럼 건강하시고..번창하세여....
>                                    -수원에서 소정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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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자마자 이렇게 글까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이틀동안 날씨도좋아 재미있는 휴가가 되신같구요.
밀레방은 다른방과 붙은벽이 없어서 아마
타손님께는 아기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을거예요.
이제는 생활전선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휴식시에는
프로방스를 찾아주세요.
가을에는 또다른 풍경으로 변해있을거예요.
두부부 우정변치마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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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프로방스펜션님에 의해 2022-07-28 13:58:06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