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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초에 우연히 찾아 들렸는데 아담하고 아름다워서 바로 숙박하기로 결정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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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어머님이 편찮으시다는 연락이 와서 급히 취소를 하고 돌아올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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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었습니다  갑자기 취소를 하고 돌아와서 너무 죄송스러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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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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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도 너무 아쉬워하고 해서 이번 휴가때 가려고 들렸는데 예약이  다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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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늦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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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드리고요 사모님 사장님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다시 들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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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도 너무 예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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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홈페이지도 넘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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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은 퇴원하셔서 건강좋아지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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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가족여행인것 같았는데 어머니가 아프셔서
발걸음을 돌리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는데
쾌차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렇게 안부까지주시니 더욱더 기쁘네요^^
투숙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오래도록 기억될것 같구요.
평창은 사계절이 좋으니 오실수있는 기회는 많을거예요.
다음에 만나면 많은 얘기 나누자구요.
그럼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이 게시물은 프로방스펜션님에 의해 2022-07-28 13:58:06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