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12일에 들렸는데 후기가 늦었네요^-^

취업하고 첫 휴가이다 보니
좋은곳 선택해서 편히 잘 쉬다 오고 싶었어요.
제한된 자료만으로 보고 판단하는 거라
많고 많은 곳 중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복잡했지만,
최종 선택한 강원도 봉평프로방스는 탁월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휴가때 찍은 사진을 보고 친구들이
좋은데 용케도 찾아서 갖다구 하더라구요ㅎ

저희는 전북에서 출발한거라 경유시간이 길어.
1박2일로 강원도를 방문했습니다.
이효석문학관 -무이예술관 -금당레프팅-면온한우-양떼목장

팬션 가까운 곳에 시장이 있어.
그곳에서 메밀국수도 먹고,
감자랑 고구마 장도 봐서 감자전도 해먹고,
바베큐할때 호일로 싸서 구워먹기도 했죠 ^-^
진짜 너무 맛있는 저녁을 먹어 계속 기억에 남네요ㅋ

팬션은 다른 곳에 비해 아기자기하고
팬션이름처럼 프로방스한 이미지가 곳곳에 묻어 있어요ㅎ
드라이, 빗,와인 잔 까지 다 있으며
필요한 건,,칫솟, 개인 용품정도?
여름이지만 모기도 없고 날도 시원하고 정말
강원도 사람들은 축복받은 자연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었습니다.

위트넘치시고 친절하신 사장님 내외분 덕에
불편한거 없이 첫휴가 잘 보내고 왔습니다.
놓고온 물건까지 택배로 붙여주시고,,
감사합니다. 성가시럽게 했는데ㅋㅋ

남은 주일잘 쉬시구, 시작하는 다음주도
평창의 날씨처럼 청량한 한주 보내세요^-^♡

[이 게시물은 프로방스펜션님에 의해 2022-07-28 13:57:49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