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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pyeong-dong is a combination of relaxation spaces and lifestyles.
You can feel the delicate touch of pensions in everything.
Your trip should be special.

여행후기

7월25일여행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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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경 작성일09-07-29 14:23 조회3,59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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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예쁜 그러면서 분위기있는 펜션을 찿아 찿아 봉평 프로방스로갔다.                     
나의 선택이 good choice 라는 것을 믿으며...
들어 가는 입구에 이름 모르는 들꽃과 강아지 방울이가 우리를 맞이해 주는 (사장님과 사모님도 가방을 들어 주었다) 기분좋은 welcome 을 받으면서 입성한 샤걀방.
미술과의 섬세한 손길과 분위기를 느끼며 우리 가족은 흐뭇해 했다.
무엇이 급했는지 시어머니와 나는 짐도 풀기전에 와인잔이 우리를 유혹했다.
잠시 한잔의 와인향에 취해 있는 동안  나의 작은곰  우리 아들은 다락방을 오르내리기를
10 여회 (그놈 다리좀 아프겠다) 
천천히 아이쇼핑하던 나는 침대 이불과 수건등에서 보통 펜션과는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여행 갈때는 잠자리 때문에 어려움이 많아 이번에도 걱정을 했는데  나의 걱정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부드러운 감촉과 컬러의 명품 이불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  나를  더욱 흡족 시킨건, 수건 이불 배게 커버등에서 세탁후 풍기는 세제 냄새가 아닌 섬유유연제의 향긋한  냄새였다 . (와 사장님은 이런 부분까지 신경쓰시는구나 내심 놀라면서)
져녁시간의  바베큐 party... 오고 가는 술잔속에 부족한 알콜을 어찌아셨는지 소주 한병을
서비스로 하는 센스까지 흐뭇...
그날 우리는 그렇게 만족해 하며  달콤하고 행복한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날 아침 촉촉히 내리는 이슬비와 풀꽃냄새가 나를 up시켜 주었다.
가을에 또 오겠다는 생각을 굳건히 한채 우리는 사장님 내외의 배웅을 받으며 
아쉽지만,  서울로 GO,,,,,,,,,

[이 게시물은 프로방스펜션님에 의해 2022-07-28 13:57:49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프로방스님의 댓글

프로방스 작성일

어머님을 포함한 가족여행, 보기가 좋았습니다.
스쿠버까지 하시는 멋쟁이 어머님^^
바쁜 도시 생활이지만 종종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시길 빕니다.
사업 번창하시고,온가족의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