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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보경이예욤~~
> 후기를 올린다는게  조금 늦었네욤^^;;
> 사장님, 사모님 안녕하시지요? 이제 한창 휴가 철이라 더 바쁘시겠어요^^;;
> 더욱더 번창헤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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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년에 칭구들이랑 처음 팬션을 방문했다가  이번년도에는 예비신랑과 같이
> 결혼전 마지막 여행을 이곳으로 왔습니다... 
> 첫날은 허브나라랑 산책정도로 가볍게 구경하구요
> 그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송어회와 막걸리를 먹었답니다...
> 너무 맛있더라구요 음식도 깔끔하게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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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갔을당시는 조금 이른 휴가철이여서 너무나도 다행이 저희가 너무 조용하고 한가하게 팬션을 즐길수 있었답니다...^^  비도 적당히 떨어져도 산의 흙냄새 나무냄새가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벌레도 거의 없구요... 에어컨도 따로 필요없을정도의 시원함이랄까요? 오히려 새벽에는 춥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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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은 비가 왔지만 다행이 저희가 패러글라딩 시작할때는 멈추어서  잼있게 하늘을 날고 왔답니다... 너무 잼있더라구요 무섭지도 않구 ㅋㅋ 그리고 그 근처 둘러볼만 곳을 둘러보고 늦게 팬션에 들어왔더니...다들 저녁식사파티가 한창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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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도 빠질수 없어 빨리 준비를 하고 내려오니 불 준비부터 테이블세팅까지 도와주시더라구욤 게다가  비가 촉촉히 오구있어 그런지 더없이 운치있고 분위기 있는 바비큐 파티를 할수 있어어요^^ 
> 둘이 먹기엔 좀 많은 양이었지만 다른 테이블의 손님들과도 어울릴 수 있었고 음식도 나누어 먹게 되고 짧지만 간단한 대화두 나누고 너무 좋으신 분들 이셨어욤
> 그 때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아직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 방울이도 어찌나 귀엽던지 제 작년엔 없던 녀석이라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욤 ㅋㅋ
> 또한 사장님과 사모님의 말씀도 듣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저희 예비신랑이 약간 숫기가 없는데도 나중에 너무 잼있었다구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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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마지막 퇴실할 때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모습에 너무 감동했습니다...^^
> 마지막 가는 모습까지 친절한 미소와 인사를 잊지 않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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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다녀온지  2주가 다되어가네욤~~ 내년을 기약하며 그때 뵈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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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씨 고마워요~
이렇게 좋은 후기에 뭐라고 감사해야될지....
좋은 손님은 좋은 주인을 만드는것같군요^^
곧있을 결혼 미리 축하드리고
행복한일만 있으시길 빌께요.
두분의 긍정적임과 현명함은 어떠한 어려움도
근접하지 못하리라 믿어요.
2세 만들어서 또오세요.
그때는 신랑도 말수가 조금은 늘려나^^

-진솔한 후기에 감동한 펜션지기 올림-

[이 게시물은 프로방스펜션님에 의해 2022-07-28 13:57:38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