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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pyeong-dong is a combination of relaxation spaces and lifestyles.
You can feel the delicate touch of pensions in everything.
Your trip should be special.

여행후기

2박3일의 행복한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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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찬용 작성일09-06-10 21:34 조회3,69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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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12:38:25
2008년 8월3일부터 8월5일의 2박3일간의 여름 휴가~ 다음에 오실 분을 위해 저희가 다닌 코스 위주로 적어볼께요.. 첨에 저희두 코스를 어떻해 정해야 될지 무지 고민했거든요 ^^* <첫째날> 수원에서 오전에 마트 들려서 이것저것 먹거리사서 11시 출발~ 펜션가기전에 동굴을 한번 가고 싶어서 정선에 화암등굴에 갔습니다. 영월 고씨동굴을 가려다 화암동굴루 gogo~ 입장료는 5,000원씩이구요 동굴안은 한시간 반코스~ 동굴안은 무지 시원함니다 좀 다니다 보며 추울정도로~  정선 화암동굴 다음코스는 웰컴투동막골 촬영지였는데 동굴에서 시간이 좀 늦어진 관계로 바로 봉평 프로방스로 이동했지요..(좀만 더 서둘렀음 갈수도 있었는데.. 웰컴투 동막골 촬영지는 다음기회에 ..) .. 정선 화암동굴에서 펜션으로 오는길에 우연히 지나가게 된 백석폭포~ 야간에 찍은거라 사진이 많이 흔들렸지요~ 야간에 폭포 중간중간에 조명이 있어 더 보기 좋더라구요..  정선에서 펜션까지는 약 한시간 정도 ~ 펜션에 도착하니 아홉시 ~ 사장님꼐서 마중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여~ 사장님과의 첫인사 후 피카소방으로 짐을 옮기고 가벼운 음주와 둘째날 일정을 위해 휴식을 가졌습니다. <둘째날> 둘째날 오전 좀 늦장부리다 보니 12시~ 바로 흥정계곡으루 출발했습니다. 흥정계곡 입구에 허브나라가 있는 관계로 차가 무지 막히더라구여~ 사장님의 말씀데로 비포장도로가 나올때까지 계곡을 따라 마냥 올라갔습니다. 사람과 차들이 안 보일때까지.. 드뎌 인적이 약간 드문 장소 발견!!  계곡의 물은 몸을 담그고 1분이상 버티기 힘들정도로 차가웠구요.. 더 들어가고 싶어두 추워서 못들어갔어요. 계곡 근처에서 주변 펜션 아저씨의 양해를 구하고 삼겹살을 구워먹었지요.. 시원한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먹는 삼겹살과 소주~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직접 느껴보세요 ^^*  첨에 계곡가기전에 허브나라 먼저 갈 예정이었지만 오전 늦장으루 허브나라는 계곡에서 내려오면서 들렀습니다. 진한 허브향기와 곳곳에 사진찍을 거리~ 허브나라에선 사진찍느라 바빴던거 같아여~ 허브나라는 사람이 좀 붐비면 사진찍기도 불편하고 하니 이른 오전코스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둘째날 저녁은 한우바베큐로 ^^* 한우는 흥정계곡 내려오다보니 오른쪽에 한우 싸게 줍니다란 간판을 보고 들어가서 가격을 보니 한우모듬 100g 7천원, 실속모듬은 100g 5천원하더라구요~ 굉장히 싼거죠~ 원래 목살 계획이었는데 망설임 없이 한우로 바꿨습니다.ㅋㅋㅋ 사장님꼐서 직접 피워준 참숯에 한우 바베큐에 소주한잔 ~ 캬~ 이런 자리를 준비해준 사장님과도 같이 한잔 ~ 캬~ 술과 고기가 좀 모자르긴 했지만 또 빡빡한 다음날 일정을 위해서 잠자리에 들었죠 <셋째날>  셋째날은 양떼목장과 경포대일정으로 좀 더 일찍 일어낫습니다. 7시 기상.. 일어나서 밖을 보니 안개로 자욱하더라구요.. 강원도에서만 느낄 수 잇는 운치~~ 사진으로 잠깐  담고 바로 도시락 준비로 들어갔습니다. 남은 음식으로 준비한 도시락..  도시락 준비가 끝나는 데로 사장님, 사모님, 순식이, 효리, 나랑 한식구 될 강아지들 ㅋ, 나비랑 작별인사를 하구 바로 양떼목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양떼목장 위에서 바라본 대관령 초원~ 마음이 확 트입니다. 양떼목장에서 바로 다음코스인 휴가의 하이라이트 경포대 바닷가 !!! S라인의 비키니, 구리빛 근육질의 남자들.. 나두 휴가를 위해 나름 준비를 했었는데 좀 딸리던데요 ㅋ.. 경포대에서 사진의 밧데리가 다 되서 못 찍었어염 ㅠㅠ 이상으로 빡빡한 2박3일의 일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정선화암동굴, 백석폭포, 흥정계곡, 허브나라, 양떼목장, 경포해수욕장의 2박3일 코스 ~ 오랜 추억으로 남을꺼예요.. PS.. 사장님~ 강아지는 9월15일경이 추석연휴인 관계로 9월6일 토요일 오전에 버스타구 가지러 갈께요.. 첨엔 검둥이 암놈 분양예약 했었는데~ 사장님 말씀데루 기회가 된다면 한 쌍으로 기르면 더 좋을꺼 같아염(검둥이 암놈, 얼룩이 숫놈)~ 강아지가 살 집은 울 집 마당에 벌써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9월 첫째주 토욜오전에 연락드리고 뵐꼐요~ 사장님 사모님~ 우리 모두 부자 되요 ^^*

[이 게시물은 프로방스펜션님에 의해 2022-07-28 13:57:38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프로방스님의 댓글

프로방스 작성일

찬용씨 잘올라가셨군요. 너무 행복하게 지내신것같아 보는우리도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우리부부는 또다른 좋으신 부부커플과 좋은시간을 보냈지요. 청소와 정리가 쉬운일은 아니지만 좋은분들과의 만남은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군요. 조만간 다시만날날이 있으니 더욱반갑고 기다려 집니다. 얼마지나지않아 9월이오면 효리 새끼들도 자라고 독립을 하겠죠. 아무쪼록 사랑 받으며 살기를 바래봅니다. 여러차레 분양을 하지만 같은바램뿐이지요. 더운여름이지나고 시원한9월 중순에 다시만나요 그때까지 안녕....